*보쿠로 제 53회 전력 주제 : はなび 金魚すくい금붕어 잡기 여름밤의 꽃내음은 누군가의 발걸음을 빠르게 만든다. 탁탁, 게타의 굽이 경쾌하게 부딪히는 소리가 마을의 길목에서부터 신사의 입구에 있는 녹음이 우거진 산책길까지 일정한 속도로 다가오고 있었다. 곳곳에서 제각각 담소를 나누며 신사의 돌계단을 올라가는 사람들의 형형색색의 유카타를 구경하는 것도 즐거...
+ 오키나와에서 서핑샵&펜션을 운영하는 두 청년, 쿠로오와 아카아시의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고, 헤어졌고, 또 다시 만나게 되는지. 그 과정을 기록하였습니다. + <서퍼의 낭만에 대하여>에서 쿠로오와 아카아시는 한 번 만난 적이 있습니다. #03 동행 “쿠로오 씨, 일어나세요.” 흩날리는 하얀 커튼 너머로 보이는 해안선의 일...
*쿠로아카 제 7회 전력 참여 下弦の月 (하현의 달) 1.“왜 그렇게 빤히 봐?”보고 싶었으니까요.또 보고 싶어질 테니, 집에 돌아가서 좀 더 많이 봐둘 걸 후회하지 않으려고요. —라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그 티셔츠, 잘 어울리네요.”“그래? 그럼 이걸로 할까나~”쿠로오는 잘 어울린다는 한 마디에 바로 계산대로 향했다. 뒷덜미가 까맣게 타들어갈 만큼...
*쿠로아카 제 6회 전력 주제 : 첫 눈맞춤 1. “정면에 보이는 <몽마르트 대로>는 인상파의 창시자라 불리는 카미유 피사로의 그림입니다. 특유의 온화한 분위기로 1897년 봄과 겨울 사이에 몽마르트 대로를 그린 14점의 연작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짙은 녹 빛으로 발라진 벽지가 이어지는 오르세 미술관의 5층, 한 낮의 역광이 시계 그림자를 ...
+ 오키나와에서 서핑샵&펜션을 운영하는 두 청년, 쿠로오와 아카아시의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고, 헤어졌고, 또 다시 만나게 되는지. 그 과정을 기록하였습니다. + <서퍼의 낭만에 대하여>에서 쿠로오와 아카아시는 한 번 만난 적이 있습니다. #02 쿠로오 테츠로의 이야기 오키나와 해변에서의 긴 헤어짐 이후, 꼭 일 년 만에 우...
+ 쿠로아카데이 참가글 + 주제 : 비행 + 배경은 프라하, 스카이다이빙 강사 쿠로오와 여행자 아카아시의 이야기입니다. 空の向こうへ “Do you wanna take a picture?” “아.. Thanks.”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똑딱이 카메라가 낯선 외국인에게 건네졌다. 여행 직전 그래도 남는 건 사진밖에 없지 않냐며 친구가 빌려준 카메라였다. 관광...
+ 오키나와에서 서핑샵&펜션을 운영하는 두 청년 쿠로오와 아카아시의 이야기입니다. + <서퍼의 낭만에 대하여>에서 쿠로오와 아카아시는 한 번 만난 적이 있습니다. 첫 만남을 알고자 하시면 읽어보실 수 있으나, 다소 캐해석이 지금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첫 화 프롤로그는 작가의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1 prol...
[리에쿠로] 緑の 願い (초록의 소원) *리에쿠로 합작 Master Plan 참여작 *영생을 사는 식물학자 쿠로오와 특이체질을 지닌 치비 리에프의 일상물 *질병 소재 *은유적인 성적 묘사 *역키잡 요소 *공미포 12,194자 / 1 / “당신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옅은 녹빛의 눈동자가 속살거린다. 가볍게 흔들거리는 부채질에 단정하게 가라앉은 은발이 나부꼈...
-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